오늘 아침 성산포항에 계류중이던 운반선이 침몰해
기관실 기름이 유출되면서 해양오염이 발생했습니다.
이 선박에는 선원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성산읍 고성리에서는 졸음운전을 하던
승용차 운전자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3중충돌사고가 났습니다.
이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연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서귀포시 성산포항.
바다 위에 시커먼 기름떼가 떠 있습니다.
이곳에 계류중이던 부산선적 325톤급 운반선이
침몰하면서 흘러나온겁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아침 7시쯤
성산포항에 계류중이던 배 한척이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사고당시 선박안에 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관실에 고여있던 기름이 흘러나오면서
해양오염이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경서는
선박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유출 방지에
나서는 한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침몰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앞쪽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21살 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택시 뒤에 있던 또 다른 택시도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1살 강 모 씨와
택시 운전자 71살 문 모 씨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선 뒷부분에 불법어구인 전개판이 실려있습니다.
그물을 넓게 펼치는 기구로
어종을 남획하는 탓에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어제 아침 7시쯤 제주시 한림 외항에서 순찰중이던
경찰이
이곳에 정박돼 있던 여수선적 40톤급 저인망 어선에
전개판이 적재된 것을 발견하고
선주 72살 이 모 씨와 선장 45살 서 모 씨를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선박은 4일 출항해 6일간
제주근해에서 조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전개판을 선장을 상대로
적재 경위와 불법어획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선한척이 반쯤 뒤집힌 채 물에 가라앉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제주시 조천포구 항내에 정박중이던
조천선적 4.45톤급 연안복합 어선이 전복됐다가
해경의 도움으로 복원됐습니다.
어선 전복으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귀포경찰서>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