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을 관광자원으로"…건축기행 첫 발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6.03.17 16:40
제주의 첫 번째 관광자원을 꼽으라면
천혜의 자연이라는 데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제주에는
역사 깊고 독특한 건축물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데요,

서귀포시가 이런 건축물을 연결해
건축기행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입니다.

지난 2001년 폐교된
신산초등학교 삼달분교 건물을 정비해
미술관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1964년 지어진 건물에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해지면서
독특한 멋을 내고 있습니다.

< 이슬기 / 서울시 서대문구 >
건물 자체는 옛날 분교였다라는 느낌을 별로 못 받을 정도로
정성들여 꾸민 흔적이 있어서 색달랐어요.

<스탠드업>
"이처럼 서귀포지역 곳곳에 있는
의미 있는 건축물들을 연결해
건축기행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서귀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건축기행은
서귀포지역에 있는 건축물을 소재로 합니다.

이타미 준이나 안도 타다오처럼
유명 건축가가 제주에 지은 건축물입니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추사관이나 강병대 교회 등
근대문화유산도 건축기행 대상입니다.

흩어져 있는 건축물을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게 아니라,
여러 개의 건축물을 하나의 코스로 묶어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됩니다.

건축물 인근의
음식점과 숙소를 이용하도록 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되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서귀포시는 우선
건축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범적인 투어를 진행한 뒤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넓혀 간다는 계획입니다.

< 김성철 / 서귀포시 도시디자인담당 >
시범으로 운영하면서 문제점도 찾아서 편안한 건축기행이 되고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상품으로 해서 오고 싶을 때 오고
///
가고 싶을 때 가는 기행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건축기행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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