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과 인터넷언론 5개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총선 후보 대담,
오늘부터는 서귀포시 선거구로 가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입니다.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서귀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모두가 잘 사는 서귀포를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다섯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새누리당 공천권을 거머쥔 강지용 후보.
지난 2009년
제주대학교 총장 선거에서 당선됐음에도
임용되지 못한 일을
부당한 공권력 개입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네 번의 선거에서
모두 야당에 패배했던 서귀포시 선거구에
이번에는 여당 후보로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 강지용 /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
산남지역에는 제주도의 모든 문제가 축적돼 있듯이 문제가 많습니다. 이것을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강지용이
///
해결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 후보는
서귀포지역의 문제점으로
감귤, 밭작물 등 1차산업의 위기,
군항만 완공된 반쪽짜리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제2공항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꼽았습니다.
이러한 진단에 걸맞게
강 후보의 최우선 공약도
1차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강지용 /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
감귤 반드시 살려야 되겠다는 게 제 공약이고. 밭작물 특히 무, 콩, 마늘, 감자 등에 대해서 경쟁력 강화시켜야겠다. 그리고 수산업, ///
제주도의 바다는 보고아니겠습니까. 수산정책을 올바르게 세워서...
강 후보는
제주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문제는
특별법 개정으로 해결해야 하고,
누리과정 예산 문제의 경우
정부 지원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단체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제2공항 입지 재검토와 4.3희생자 재심사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강지용 /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
(입지 재검토는 고려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까?)
전혀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그랬다가는 갈등의 폭이 더 증폭만 되지 ///
문제 해결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심사해서는 안 되고
뿐만 아니라 4.3희생자에 대한 배.보상 문제도 더 심도있게 논의하고...
최근 서귀포를 중심으로
이주민이 급증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제주의 문화나 산업 발전에 도움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제주도민과 이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강지용 /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
그분들이 제주에서 잘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정책적인 배려들이 있어야 하는데, 정치권이나 행정이 앞장서서 만들어줘야
///
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야당 후보와 일대일 맞대결을 펼치게 된
강지용 후보.
지난 19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두 번째 선거전에 나서고 있는 강 후보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