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과 인터넷언론 5개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총선 후보 대담,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입니다.
주민과 공동체에 유익한 정치로
침체된 1차산업을 부흥시키고
서귀포에 문화를 입히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도의원 임기를 도중에 사퇴하고
처음으로 출마한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공천권까지 따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정파나 개인의 이익이 아닌
주민과 공동체에 유익한 정치를 하겠다는 말로
총선에 출마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 위성곤 /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
깨끗한 정치, 바른 정치, 서귀포 시민, 서귀포와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정치를 통해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위 후보는
서귀포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위기에 처한 1차산업을 꼽았습니다.
특히 지난 겨울 유례 없는 폭설과 한파로
감귤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기후변화는 앞으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며
공약으로 연결했습니다.
< 위성곤 /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
농업을 포기하는 것은 제주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업 소득이
///
보장돼야 합니다. 그래서 공약으로 최저가격 보장제, 농민 월급제,
농업 재해보험의 확대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연환경에 의존한 관광산업에 치중하다보니
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면서
서귀포를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 콘텐츠 진흥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위 후보는 이어
서귀포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2공항 입지 발표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만큼,
입지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고
제주4.3 희생자 재심사 문제의 경우
심사 보류가 아니라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위성곤 /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
예정지를 발표해서 지역주민을 수용하고 수용된 지역에 공항을 입지시키는 것이 절차적으로 맞는 방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제2공항에 대해서는 입지 타당성에 대한 새로운 검토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주도와 JDC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는데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번 사태에 연관된 기관들이
우선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차후에 해법을 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위성곤 /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
(특별법 개정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JDC가 진정으로 도민사회, 해당 토지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
///
그리고 그 가운데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함께 논의해야 합니다.
40대 젊은 주자로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까지 이루겠다는
위 후보의 행보에
서귀포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