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은?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3.26 16:27
여기저기 꽃이 활짝 피면서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포근한 날씨에
꽃가루가 더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과수원 방풍림으로 많이 심어진 삼나무입니다.

가지 끝에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여기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들이 잔뜩 들어있는데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아주 미세한 크기입니다.

이 작은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대기중에 떠 다니다 몸 속에 침투해 알레르기를 유발합니다.

<인터뷰 : 이근화/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교수>
"꽃에는 풍매화가 있고 충매화가 있는데 풍매화는 입자가 작아서 우리 호흡기 깊숙이 들어올 수 있어서 더 위험한거죠."

--------C.G IN-------
인구 1만명당 알레르기 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주.
--------C.G OUT-------

-------C.G IN--------
감귤 나무 방풍림으로 도내에 많이 심어져 있는
삼나무 꽃가루가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도내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중
2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C.G.out---------

보통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날리는 삼나무 꽃가루는
특히 요즘처럼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에 기승을 부립니다.

<인터뷰 : 이근화/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교수>
"꽃가루는 기온과 강우량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기온이 상승하면 꽃가루의 발생량이 많아지고 강우량이 많으면 꽃가루가 떨어져 많이 안날려요.
--------수퍼체인지--------------
그래서 기온이 높거나 건조하면 발생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엔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실외활동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돌아올땐 옷을 털고 들어와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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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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