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봄이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봄꽃이 핀 곳에는 모처럼 가족이나 연인과 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들이객들의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에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공원 한쪽에는 벌써 튤립이 한가득 피어났습니다.
알록 달록 앞다퉈 터트린 꽃망울 옆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인터뷰 황영한 조규완 / 충북 옥천시 ]
" 꽃을 구경하니까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고 모든 것이 새로운 것 같습니다. "
작은 동산이 하얀 벚꽃으로 뒤덮였습니다.
꽃망울을 터트린 벚나무마다 연분홍빛 수를 놓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기온이 올라가면서 벚꽃들도 꽃망울을 터뜨리며 상춘객들을 맞습니다. "
몽글몽글 화사하게 꽃잎을 틔웠습니다.
한껏 흐드러지게 핀 노란 유채꽃 물결에
상춘객들은 마음이 설렙니다.
[인터뷰 하은주 / 경기도 시흥시]
"너무 좋아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꽃도 예뻐서.. 제주도
또 오고 싶어요."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도 마련됩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열흘 동안 제주시 전농로와 제주대 입구, 애월읍 장전리 등 왕벚꽃 명소에서는 제주왕벚꽃축제가 펼쳐집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서귀포시 녹산로 유채꽃 광장에서도 다음달 9일부터 유채꽃 축제가 열립니다.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