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차량털이범 CCTV에 덜미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3.28 16:45
제주 전역을 돌며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부수고 금품을 훔쳐 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심야시간대 주로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된 차량만을 노렸는데요.

CCTV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한 남성이 차량 주위를 살피며 두리번 거립니다.

손전등으로 차 안을 살펴보더니 CCTV를 발견하고는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잠시후 다른 차량을 물색하고 손도끼로 창문을 부숩니다.

차량 경보등이 울리고 범인은 빠르게 물건을 훔쳐 달아납니다.


경찰은
제주시 노형동과 구좌읍 지역 등을 돌며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부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최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최씨가 턴 차량만 16대.

모두 35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쳤습니다.

범행은 주로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문 주차장이나 골목길에서 이뤄졌습니다.

범행 후 인근 공사현장에 미리 가져다놓은 옷을 갈아입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인터뷰 : 고정철/제주서부경찰서 형사4팀장>
" 심야시간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한적한 도로나 방범시설이 허술한 주차장에 있는 차량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현금이나 귀중품은
--------수퍼체인지------------------
차량 안에 보관하지 말고 방범시설이 잘 돼 있는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는 것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며 범행을 일삼아 온 최 씨는
결국 CCTV에 찍히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최 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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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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