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제주도민의 가장 큰 아픔인
제주4.3사건이 발발한 지 68년째가 됩니다.
4.3평화공원에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국가의례로 봉행되는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 4.3 평화공원입니다.
제주 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이후
세 번째를 맞는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두고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주 무대가 될 위령제단에서는
헌화와 분향에 쓰일 도구를 꼼꼼히 챙깁니다.
경찰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금속 탐지기로 행사장 주변을 샅샅이 살핍니다.
<스탠드업>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내일 오전 10시부터 이곳 위령제단에서
국가 의례로 봉행됩니다.
'4.3평화정신, 제주의 가치로'를 주제로 열리는
추념식에는
유족과 정부, 도내.외 인사
1만여 명이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지만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해
추념사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국민의당 이상돈 선대위원장 등
여야 중앙당 지도부와
제주지역 총선 후보 등
정치권 인사도 대거 참석합니다.
< 현홍직 / 제주도 4.3지원과장 >
초청인사 의전이나 교통 및 주차대책, 자원봉사, 응급상황 관리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준비를 철저히 해서 행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념식은
오전 9시 10분 종교의례를 시작으로,
도립창합단의 공연 등 식전행사가 열립니다.
이어 오전 10시
제주 전역에 묵념의 사이렌이 울리면서
본 행사가 시작되며
국민의례와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시 낭송 순으로 약 30분에 걸쳐 진행됩니다.
만약 비가 내릴 경우
4.3평화교육센터 대강당으로 옮겨
추념식을 봉행하게 됩니다.
KCTV 제주방송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추념식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