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제주방송과 제주인터넷 언론 5개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선택 유권자의 힘, 4.13총선 직격 토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국민의당 제주도당 대표자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재산누락과 부동산 투기의혹 등
후보검증을 놓고 후보토론회 못지 않은
날선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KCTV 제주방송과
인터넷 언론 5개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선택 유권자의 힘, 4.13 총선 직격 토론'.
이번엔 각 정당 제주도당의
주요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이번 선거의 판세를 짚어보고,
각 정당의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섭니다.
모든 선거구에서 초접전이 이어지는 만큼
각 정당 대표자들은
선거의 판세를 뒤집을 만한 최대의 쟁점으로
후보검증을 꼽았습니다.
최근 제기된 몇몇 후보들의
재산신고 누락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놓고
여야의 공방은 뜨거웠습니다.
<박원철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선기획단장>
"그 분(양치석 후보) 같은 경우는 이미 공직자 출신으로 재산신고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는 분이에요. 그리고 소명기회를 줬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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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10건 이상을 선관위로부터 공식적으로 고발당한 거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해주셔야 되는데."
<한영진 /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조직위원장>
"새누리당 후보께서는 이런 부분마저도 챙기지 못하고 성실하게 도민들께 공개하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더 큰 일을 어떻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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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가 이러한 도민들의 의심을 받아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태민 /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동선대본부장>
"실무자라고 해서 다 잘하는건 아니에요. 강창일 후보도 2008년도 재산신고 때 임차권을 누락한 적도 있고. 실무자 실수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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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자세히 기재를 못했다가 경고받았습니다."
제주의 주요 현안이라 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 부문에서의
각 정당이 내놓은 해법 역시 달랐습니다.
새누리당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더불어민주당은 신재생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국민의당은 1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식품가공 등
다른 견해를 보였습니다.
<고태민 /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동선대본부장>
"제주도가 갖고 있는 자원이라는게 관광입니다. 이 관광을 활성화시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그 다음에 일자리 창출이라던지 지역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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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어 내야 하는게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원철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선기획단장>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서 제주의 물과 바람이 천덕 꾸러기였잖아요. 그런데 이제 새로운 생명산업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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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가 분명히 탄생할 것이다. 나올 것이다."
<한영진 /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조직위원장>
"제조업은 아직 제주에 무리가 있다고 하는데,저는 1차산업과 2차산업이 연계되는 식품가공 제조업을 활성화시키는 부분이 제주에 어쩌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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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와 미래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치의 양보 없이 펼쳐졌던
각 정당 대표자들의 열띤 토론.
4.13총선 직격토론은 8일에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과 제주 4.3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8일과 11일에도
계속해서 토론이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민심의 향배를 가르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