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임야에서 중국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체포됐던 한국인 남성이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이 남성이 숨진 중국인 여성이 일하던 주점의 단골손님으로서
개별적인 만남을 갖는 등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어 체포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어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남성의 휴대전화와 옷, 컴퓨터 등을 압수해 분석을 계속 진행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인 여성 A씨는 지난 13일 낮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보리밭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