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女 살해 용의자 석방…수사 장기화될 듯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4.20 08:23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중국인 여성 피살사건
용의자가 풀려났습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귀포경찰서는
그동안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던
30대 한국인 남성 A씨 에 대해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석방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단란주점에서 일하던 피해여성과
지난 12월말까지 수차례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만났던 점에 주목해
지난 18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A씨는 범행을 강력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를 뒤집을 어떠한 증거도 찾지 못해
체포영장 만료 3시간을 앞두고 석방했습니다.

이처럼 경찰의 수사가 허점을 보이면서
자칫 이번 사건해결이 장기화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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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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