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장애 바르게 이해해요"(일)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4.22 17:40
우리는 과연 장애에 대해 얼마나 깊은 이해를 하고 있을까요?

제주도서관에서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전을 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도서관.

종이 가득 점이 채워진 점자도서와
큼지막한 글씨가 담긴 시각장애인용 도서들이
한쪽 책상을 가득 채웠습니다.

맨발의 기봉이와 같은
장애를 소재로 한 도서들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주도서관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도서전 '너는 특별하단다' 입니다.

<인터뷰 : 조현정/ 제주도서관 자료지원부장>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자료, 그리고 비장애인들이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책들로 나누어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도서관에는
전시된 50여권의 책 말고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점자도서 180여권과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큰글자도서 450여권이
비치돼 있습니다.

또 소리를 통해 내용을 접할 수 있는
오디오북 550여 점도 마련돼 있습니다.

수화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부터
장애인들의 삶이 담긴 에세이까지

그동안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비장애인들도
이런 다양한 도서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현정/ 제주도서관 자료지원부장>
"(전시를 보시고)주변에 장애인분들에게 이런 도서들이 도서관에 많이 있다는 것을 홍보를 해주시겠다고 했고, 교사들은 학교에서도 이런 전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

무엇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 김수연>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점자도서와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들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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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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