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새우란대전이
모레(24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새우란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난우회, 탐라새우란회 등 9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새우란대전에는
새우란과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500여 본과
석부작, 야생초 등 100여본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새우란은 뿌리마디가
새우처럼 생긴 난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제주는 새우란의 최대 자생지 입니다.
<촬영>
우리는 과연 장애에 대해 얼마나 깊은 이해를 하고 있을까요?
제주도서관에서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전을 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도서관.
종이 가득 점이 채워진 점자도서와
큼지막한 글씨가 담긴 시각장애인용 도서들이
한쪽 책상을 가득 채웠습니다.
맨발의 기봉이와 같은
장애를 소재로 한 도서들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주도서관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도서전 '너는 특별하단다' 입니다.
<인터뷰 : 조현정/ 제주도서관 자료지원부장>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자료, 그리고 비장애인들이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책들로 나누어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도서관에는
전시된 50여권의 책 말고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점자도서 180여권과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큰글자도서 450여권이
비치돼 있습니다.
또 소리를 통해 내용을 접할 수 있는
오디오북 550여 점도 마련돼 있습니다.
수화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부터
장애인들의 삶이 담긴 에세이까지
그동안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비장애인들도
이런 다양한 도서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현정/ 제주도서관 자료지원부장>
"(전시를 보시고)주변에 장애인분들에게 이런 도서들이 도서관에 많이 있다는 것을 홍보를 해주시겠다고 했고, 교사들은 학교에서도 이런 전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
무엇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클로징 : 김수연>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점자도서와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들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38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6 제주지역 예선이
모레(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공군방공관제사령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무동력기와 물로켓 등 3종목 경기에
도내 초,중,고등학생 1천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와 함께
공군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 마련돼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당초 내일(2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모레(24일)로 일정을 변경해 열리게 됩니다.
화창한 날씨에 볕이 뜨거웠습니다.
봄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느낌이죠.
그런데 미세먼지는 늘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외부 미세먼지 때문에 탁한 공기가 가득했는데요.
일 최고 농도가 140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지며
평소에 3.5배에 달했습니다.
주말까지 미세먼지에 더해 황사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실내 창문은 닫아주시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다시 비가 내리는데요.
5에서 10mm정도로 많지는 않겠고
일요일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내리는 비라서 주말 계획 세우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 걸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오전까지 구름만 다소 지나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밤에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기온은 일부지역에서는 오늘보다 오르고 일부는 낮아져
2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오후 6시를 전 후로 비가 시작되겠고
아침기온 13도 내외, 낮기온은 17에서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저녁에는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궂은 날씨로 인해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내일 아침 안개가 다소 짙겠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요.
한라산 윗세오름과 성판악의 최저기온 8도, 11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바람은 강하지 않겠습니다.
추자도와 마라도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고
성산은 조금 낮아 16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까지 안개는 짙게 끼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약간 높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 주는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되고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다시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54분
해지는 시각은 7시 11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지방은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낮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낮부터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일 최고 미세먼지 농도가 14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평소에 3.5배에 달한 가운데
밤부터는 황사까지 더해지겠습니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는 모레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호흡기관리, 개인위생관리 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런 가운데 주말인 내일은 오후에 흐려져
저녁부터 5에서 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일요일 오전에 차차 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오늘(22일) 제주시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며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비장한 표정의 마라토너들이
출발선 앞에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서로 손을 맞잡으며 긴장도 풀어봅니다.
곧이은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제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장애인 마라톤 대회입니다.
한라체육관을 출발해
동부경찰서를 돌아오는 5km의 코스.
숨이 턱까지 차오를만큼 힘이 들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뜨거운 응원열기에
마지막까지 힘을 내는 참가자들.
힘든 순간을 이겨내니
어느덧 결승선입니다.
<인터뷰 : 이두석/지체장애>
"죽기 아니면 살기로 했습니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옆에서는 걷기대회가 한창입니다.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서로 보조를 맞추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힘들법도 한데 참가자들 사이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 : 현영순/신장장애>
"신장장애환자도 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기분) 최고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끝까지 완주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3천 5백여명이 함께한
희망의 마라톤 대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하나가 된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들은
생명시간이라 불리는 이른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긴급 출동한 소방차가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화재 현장에 늦게 도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저녁 시간, 서귀포시내.
화재신고를 접수받은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합니다.
이른바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현장도착 5분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그런데 골목길로 접어들자
잇따라 보이는 불법 주차된 차량.
소방차는 불법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간신히 빠져나갑니다.
다행히 오인신고로 밝혀지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대원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인터뷰 : 백만옥 / 서귀포소방서 소방대원>
"화재는 초기에 진압하는 성공여부에 따라서 피해 규모의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런데, 현장 도착하는 과정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수퍼체인지-----
소방차가 진입하는데 시간이 경과하다 보면 그 1초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며칠 후, 다시 그 도로를 찾았습니다.
곳곳에서 불법주차된 차량들이
쉽게 눈에 띕니다.
<브릿지>
"안그래도 비좁은 골목길에
양쪽에 불법주차가 돼 있는 경우
폭이 넓은 소방차가 지나가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소방서는
정기적으로 소방로 확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미숙한 시민의식은 여전합니다.
이에 따라 각 소방서는
자치경찰과 협조해
소방로를 막는 불법 주차 차량들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영식 / 서귀포소방서 방호조사담당>
"(각 소방대원들도) 주·정차 단속 공무원으로 지정돼서 현장활동 부서에서는 전 직원이 편성된 상태입니다.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수퍼체인지-----
자치경찰에 통보해서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승합차는 5만원, 승용차는 4만원의 과태료를…."
이 밖에도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뿐만 아니라
양보의무를 위반한 차량들도 모두 단속 대상입니다.
소중한 우리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출동하는 긴급차량.
사고 현장의 도착이 10분 늦어지면
사망자가 발생할 확률은 2.5배나 커집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시 모 어린이집의
장애 아동 학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해당 보육교사를 입건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CCTV분석을 통해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4살 이 모 여인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어린이집에서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5살 A양을 밀치고 팔 부분을 깨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보육교사는
깨물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초 베트남인 관광객 집단 잠적 사건과 관련해
취업 알선 브로커인 베트남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 1월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온 베트남 관광객 가운데
5명에게 1인당 1천200만원을 받고 취업을 알선하려다 적발돼 기소된
베트남인인 35살 응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특히 재판과정에서 피고인은
지난 2010년 불법체류로 적발돼 강제출국 됐지만
지난해 3월 위조여권을 이용해 제주에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