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개막…사흘간 열전 돌입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4.29 15:03
올해로 꼭 50주년을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늘(29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도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진행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힘찬 구령에 맞춰 수십 명이 온힘을 다해 줄을 당깁니다.

<녹취> "당겨 당겨,,일어나"

팽팽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단결력을 발휘한 뒤
맛보는 승리의 쾌감은 여느 종목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고미순 / 서귀포시 대정읍>
"너무 좋습니다. 기분이 최고에요"

마을별 달리기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출발 신호에 맞춰 전력을 다해 질주하지만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기에 결과보다는
참가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인터뷰 고은희 / 추자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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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50년, 함께할 100년, 도약하는 제주체육'을 캐치프래이즈로
내건 제주도민체육대회 막이 화려하게 올랐습니다.

특히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후 처음 치러져 화합을 강조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개회식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선
장애인과 밴드간 합동 공연이 선보였고

이번 대회를 밝혀줄 성화는 1회 대회 참가자부터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주자들에 의해 점화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녹취 원희룡 / 제주도지사 ]
" "

다음달 1일까지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계주 달리기를 포함해 58개 종목에 만9천 여명이 참가해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룹니다.

특히 대회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돼
도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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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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