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맑고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일주일 내내 미세먼지에 비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지더니
오늘은 다시 완연한 봄이 찾아왔는데요
주말에도 나들이 하기 좋은 봄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들판 가득 싱그러운 초록 물결이 일렁입니다.
햇살을 가득 받은 청보리가
봄내음을 전합니다.
관광객들은
바람에 살랑이는 청보리밭을 거닐며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 김영선 김영숙/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도 너무 심하고 날씨가 안 좋았잖아요. 그런데 와보니까 날씨도 포근하고 청보리도 예쁘고, 바다도 예쁘고 너무 좋아요."
<브릿지 : 김수연>
"이번주 내내 미세먼지와 비로 궂은날씨가 이어지더니
주말을 앞두고 모처럼 화창한 봄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도, 중문 21.7도로
어제에 비해 크게 올라 포근했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볕이 강하게 내리쬈고,
이로 인해 자외선 지수는
높음단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영숙/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이번 주말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불면서 제주도에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일사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수퍼체인지-----------------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22도에서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높게 오르는 반면
아침저녁에는 12도 안팎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강렬한 봄볕에 자외선지수도 연일 높음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보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