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청소년꿈키움센터' 문열어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5.03 18:06
학교폭력, 근절되기가 쉽지 않은 문제인데요.

청소년들의 비행문제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지만
전문교육시설은 극히 부족합니다.

이같은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청소년꿈키움센터'가
제주에 문을 열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의재판실부터
심신 수련을 위한 다도실까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된
센터입니다.

비행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청소년꿈키움센터가
제주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법무부는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 개청식을 열고
학교폭력 근절과 비행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이창재/법무부 차관>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도 앞으로 학교, 검찰, 법원은 물론 민간단체들과 합심해서 지역사회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다기관 협력모델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청소년키움센터는 앞으로 학교를 비롯해 검찰과 법원에서 의뢰하는 초기단계 비행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징계를 받은 학생이나
검찰 기소유예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닷새동안 교육을 받게 됩니다.

모의재판을 통한 법교육, 절도예방교육, 심리치료를 비롯해 장애체험과 극기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됩니다.

또, 소외계층 청소년의 보호자와 가족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 김종준/청소년꿈키움센터 팀장>
"제주소년원에서 비행청소년들 교육을 하고 있었지만 오늘을 계기로 해서 더욱 내실있는 교육으로 좀 더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전국적으로
비행예방교육을 받은 수료자는
모두 26만 7천여명.

최근 5년간 수료인원이 3배가 넘게 증가하는 등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대부분이 사회생활에 잘 적응한 것으로 조사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다음달 중순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클로징 : 김수연>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꿈키움센터'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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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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