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 보리밭에서 발견된
중국인 여성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최근 유력한 용의자가 찍힌 CCTV화면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한 남성이 피해 여성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담긴
은행 CCTV화면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해 12월31일 제주시
노형동 모 은행 현금인출기를 통해
피해 여성의 중국 은행계좌에서
현금 240여 만 원을 인출해 갔습니다.
CCTV에 찍힌 남성은
키 170cm에서 180cm 사이의
건장한 체격의 남성으로
모자를 쓰고 목티로 얼굴을 가려
정확한 식별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의 CCTV화면 분석을 통해
해당 남성의 행적을 쫓는 한편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