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만 개발 사업은
대부분 매립으로
환경파괴 논란이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역시 저감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 친화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제대로 될까요?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계획하고 있는 제주신항만 개발은
오는 2030년까지
제주시 탑동 앞바다 129만 제곱미터를 매립한다는 구상입니다.
국내 여객부두 9개 선석과
크루즈 부두 4개 선석을 만들고
매립면적의 30%에 상업시설이 들어섭니다.
투자 사업비만 2조 4천억원에 이르며.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라 국책산업에 포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항만 사업을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매립으로 인한 해양환경피해와
월파 등
재해피해 우려에 대해
적절한 저감방안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앞으로 기본.실시설계 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어업피해조사,
교통영향분석을 추진하도록 명시돼 있는 만큼
충분한 사전 예측과 분석으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현공호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이것을 어떻게 최소화 해 달라는 방안을 제시하면
저희가 충분히 환경영향평가나 절차적 단계에서
저감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립사업을 하는데 있어 거쳐야 할 일련의 과정입니다.
즉 새로운 것이 없는 것 입니다.
매립 면적만 129만 제곱미터로
현재 탑동 매립 면적인
16만 제곱미터보다 무려 8배가 넓어
환경파괴는 불가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변 해양 환경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벌써부터 이에 대한 걱정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제주신항만 개발사업은
환경 파괴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