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중요함을 되새기는 기획뉴스 세 번째 순서입니다.
외로움속에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자살시도 위험이 6배나 높다고 합니다.
특히 도내 독거노인 가운데
4명 중 1명은 자살충동을 높일 수 있는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무료급식소가
노인들로 북적입니다.
대부분 이 인근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입니다.
홀로사는 노인들에게는 무료급식이
점심 한끼를 해결할 수 있고
모처럼 다른 노인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인터뷰 : 독거노인>
"반찬이 적다고 하면 더 주고 많다고 하면 덜어주고. 잘해요. 도움 많이 돼요. 노인정에서도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여러가지 해요. 춤도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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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복지관이나 종교시설 등을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활력을 얻고 있는
도내 독거노인은 모두 4천400여 명.
전체 65살 이상 독거노인 1만855명의 41% 수준입니다.
나머지 절반이 넘는 6천300여 명의 독거노인들은
정기적으로 다니는 곳 없이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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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사회참여율이 떨어지는 만큼
도내 홀로 사는 노인 가운데
4명 중 1명은
우울증 증세를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같은 문제가
노인 자살 등 사회적인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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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분당서울대 병원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경우 일반인보다 자살시도 위험이
6.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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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있긴 하지만
경제적 여건과 개인 건강, 외로움과 같은 정신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을 해결하기엔 아직 부족하다는게
현장의 목소리입니다.
<인터뷰 : 조성태 /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
"병원에 가는 등 건강상태에서의 어려움, 혼자있기 때문에 고독해지는 어려움 등 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있다고 봅니다. 다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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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여러가지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합니다."
독거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보다 촘촘한 노인 복지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