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이
테러 훈련장비 구입비용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그제(11일) 오후
제주공항과 김해, 김포공항 내 공항공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8년 간 대테러 훈련 장비 구매내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공항공사 직원들을 상대로
대테러 훈련 장비 구입비용을 부풀려 장부에 작성한 후
차액을 빼돌린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사항과 관련해
혐의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대테러 소모품 사용 실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