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어종 수정란 최초 무상 분양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6.05.13 17:05
다금바리나 벵에돔, 참조기는
제주에서 잡히는 어종 가운데
대표적인 고급어종으로 꼽히고 있죠,

그만큼 어획량이 많지 않아
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는데요.

이들 어종의 수정란을
무상으로 분양받을 수 있게 돼
대량 양식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흔히 다금바리라 불리는 자바리가
수조 안에서 힘차게 움직입니다.

최대 1미터 넘게까지 자라며
고급 횟감으로 인기가 높은 종입니다.

다른 수조에서는
역시 고급 횟감으로 꼽히는 벵에돔,

그리고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참조기도
산란기를 맞아
왕성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어종은 워낙 몸값이 비싸다 보니
양식업자들이 수정란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보다 쉬운 길이 열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가
이들 어종의 수정란을
양식어가에 무상으로 분양하기로 한 것입니다.

<스탠드업>
"어류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이처럼 수정란이 만들어지는데,
벵에돔 같은 고급어종의 수정란이
일반에 분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벵에돔 수정란은 이달 말,
참조기는 다음달 말, 자바리는 7월 말까지
제주수산연구소에서 분양됩니다.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수정란을 받아갈 수 있어서
대량 양식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임상구 / 제주수산연구소 연구관 >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제주지역은 넙치 중심으로 양식을 많이 하고 있는데 틈새시장을 이용해 품종을 다변화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앞으로 감성돔이나 돌돔, 옥돔 등의 수정란도
분양될 계획이어서
고급어종의 대중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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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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