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 살해범 자수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5.15 15:28
중국인 여성 피살 사건 용의자가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사건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증거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의 한 야산에서
중국인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된지 한달여.

35살 중국인 남성 A씨가
어제 자신이 범인이라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중국인 남성은 범행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인터뷰 : 피의자>
"죄송합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차안에서
피해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3일간 시신을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
안덕면 동광리 야산에 유기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차량에서 피해자의 것과 일치하는
혈흔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또 A씨가 범행 후
숨진 여성의 은행계좌에서 3일에 걸쳐
총 600여만원을 인출해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범행에 직접적으로 사용된 증거물 등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연욱/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범행에 사용된 과도는 어디에 버렸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피의자와 함께 해당지점을 수색하였으나 이미 오랜 시일이 지나

-----수퍼체인지----------
쓰레기가 수거된 상태였기 때문에 피해품이나 범행도구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5년 취업비자로 입국해
2010년 한국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제주에서는 관광 가이드와
식당 주방 일을 해 왔습니다.

피해여성과는
지난해 말 중국 메신저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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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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