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에 서귀포지역 사회단체 사무실 3곳이
잇따라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술 값을 내지 않고 그냥 가다
이를 받으러 뒤쫓아 온 종업원을 때려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이미 같은혐의로 교도소에 복역했다가
출소 당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나종훈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한 보훈단체.
출입문의 잠금장치는 부숴져 있고
사무기기는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지난 12일밤에서 이튿날 새벽 사이,
이 곳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브릿지>
"범인은 이 곳 출입문의 손잡이를 파손하고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사무실에는 이렇다 할 금품이 없어
현금 몇 만원 외의 피해물품은 없었습니다.
<싱크 : 보훈단체 관계자>
"키박스가 고장난 줄 알고 그냥 문을 밀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와보니 서랍에 있는 물건들이 다 나와있고. 서랍에는 직인이 있어서 제가 항상
-----수퍼체인지-----
잠그고 다니는데 뜯어져있고…."
그런데 절도피해를 당한곳이 이 곳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날
이 곳에서 불과 2km 떨어진
모 장애인 단체 역시 출입문이 훼손된 채
현금 30만 원이 사라졌습니다.
<전화싱크 : 장애인단체 관계자>
"책상 서랍 다 열려있었고요. 캐비넷도 열려있었고, 주요 물품 있는 곳은 서랍 문 잠그고 가잖아요. 와보니까 어지럽혀지고, 물건들이 다 꺼내져 있고…."
바로 인근의 모 여성단체도
비슷한 수법으로 현금과 저금통장 등
25만 원 상당을 도난당했습니다.
하룻밤 사이 이 일대 사회단체 3곳에
절도사건이 잇따른 겁니다.
현장감식을 벌인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싱크 : 경찰 관계자>
"그런데만 노린 것이나 아니면 수법이라든가 느낌이라든가 감식 결과라든가 이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봐서 동일범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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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술집에서 나오자
젊은 여성이 뒤쫓아 옵니다.
잠시 실랑이를 벌이더니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합니다.
6만 원 상당의 술 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려다
뒤쫓아 나온 종업원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43살 강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 씨는 이미 폭력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당일
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결국 경찰은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강 씨를 구속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