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수송 트럭 전도…30여 마리 탈출 소동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5.18 16:32

오늘(18일) 오후 1시쯤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입구 5.16도로에서
돼지 80여 마리를 싣고 달리던
수송 트럭이 전도되면서
싣고 있던 돼지가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돼지 30여 마리가 도로에 나와
주변을 지나던 차량과 뒤엉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돼지는
도로를 이탈해 산 속으로 도망가면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과 축산관계자들과
한바탕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수송 차량이
굽을길을 돌다 균형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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