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뜨거워지면 자외선도 강해지기 마련입니다.
자외선은 여름보다도 오히려 요즘 같은 오뉴월이 더 많다고 하는데, 이정훈 기자가 대처요령을 전합니다.
맑은 날씨에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반소매와 선글라스에 부채까지 거리 풍경은 이미 여름입니다.
제주시 오등동 낮 최고 기온이 26.9도, 서귀포 강정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맹 / 제주시 노형동>
"날씨가 조금 더워요. 그런데 제주에 살지 않으니까 육지보다는 더운것 같은데.."
햇빛이 뜨거워지면서 자외선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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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들어 제주지역 하루 평균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로
기상청이 제공하는 자외선지수 다섯 단계 중 두 번째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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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자외선이 위험한 건 피부를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잡티와 주름을 만들고 피부 노화를 가져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자외선 a는 1년 중 5월인 지금이
가장 강합니다."
전문가들은 자외선 A를 막아주는 PA지수와 자외선 B를 차단하는 SPF지수를 확인해, 날씨와 피부에 맞게 선택해야합니다.
또 외출하기 30분 전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최명훈 / 피부과 전문의>
"(자외선)지수를 표시할 때는 양을 많이해서 실험을 하는데 일반인들은 그것의 1/3이나 1/4정도만 바르시기 때문에
보통 바르시는 양의 3~4배 더 바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리고..."
외출할 때 챙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고, 소매 긴 옷을 입는 것도 도움됩니다.
kctc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