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많고
남성은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0월부터 두달동안
18살에서 74살까지의 제주도민 900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정신질환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알코올 의존율이 13.3%로 나타나
지난 2011년 조사된 전국 평균 5.3%에 비해 갑절 이상 높았습니다.
또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유병률은
남성 2.7%, 여성 4.7%로
전국 평균 1.6%에 비해 역시 높은 편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우울장애와 자살행동은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정신건강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