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3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동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좌는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아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5도, 낮 기온은 28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4개 지점에서 모두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꼬마 농부들 "모내기 즐거워요"
  • 제주시 애월읍의 한 초등학교에서 모내기를 직접 해보는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쌀의 소중함과 농총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고사리 손으로 흙과 물을 열심히 섞는 아이들. 모내기를 할 조그만 논을 만들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결실을 기대하며 각자의 이름이 적힌 논에 저마다 모를 심습니다. 손과 얼굴이 모두 흙투성이지만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경험에 한껏 들떠있습니다. <인터뷰 : 고민지/물메초등학교 5학년> "흙을 직접 만지면서 하는 것도 좋고, 이렇게 모를 직접 심으니까 느낌도 좋고, 잘 자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인터뷰 : 박정호/물메초등학교 5학년> "(직접 모심기를) 해보니까 농부들의 마음을 잘 알 것 같아요. 앞으로 밥의 소중함을 알았으니까 남기지 않고 잘 먹을 거예요. 맛있게" 물메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논 농사체험입니다. 이번행사는 하귀농협과 전북 김제농협쌀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논농사가 익숙치 않은 제주의 학생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 장승심/물메초등학교 교장> "우리 학생들이 쌀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도 모르고 평생을 먹고 있는데 그래서 모내기 체험도 해봤으면 좋겠다 생각하던 중에 김제농협과 하귀농협의 -------수퍼체인지----------- 협찬으로 아이들이 꼬마농부 모심기 체험을 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심은 모를 앞으로 1년간 스스로 가꾸며 벼의 성장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직접 뿌린 볍씨가 쌀이 되는 과정까지 관찰하는 겁니다. 오는 10월에는 직접 키운 벼를 수확해 가을 추수잔치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현대사회의 아이들에게 너무나 낯선 농사일. <클로징 : 김수연> "꼬마농부들은 각자의 작은 논을 가꾸며 땀흘려 일하는 노동의 즐거움을 배우고 농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5.26(목)  |  김수연
  • 무사증 중국인 불법취업 알선 60대 실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무등록 인력사무소를 차려놓고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무 밭이나 건설현장 등에 불법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68살 나 모 피고인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와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된 57살 김 모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51살 김 모 피고인과 송 모피고인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제주도의 무사증제도를 악용하여 불법체류자들을 양산하는 사회적 폐해가 크다는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관련 : 4월 26일 나종훈R>
  • 2016.05.26(목)  |  최형석
  • 홍석희 서귀포수협조합장 항소심도 당선 무효형
  •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홍석희 선귀포수협 조합장이 조합장직을 잃게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박희근 부장판사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홍 조합장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만일 홍 조합장이 대법원에서도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취소됩니다. 한편 선거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현역 조합장 5명 가운데 현영택 서귀포농협 조합장과 김창택 하귀농협조합장은 조합장직 유지가 확정됐습니다. 반면 김성진 양돈농협 조합장과 김기홍 김녕농협 조합장은 1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과 25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 위기에 놓였습니다.
  • 2016.05.26(목)  |  최형석
  • 폴 포츠, 제주서 희망을 전하다
  • 불우한 처지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스타가 된 영국의 폴 포츠가 제주의 한 장애인 특수학교를 찾았습니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폴포츠는 장애 학생들에게 멋진 노래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폴 포츠가 제주의 한 특수학교를 찾았습니다. 장애인를 갖고 있는 학생들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폴 포츠의 모습에 체육관은 금새 뜨거운 환영 열기로 가득찹니다. [이팩트 'O SOLE MIO' 공연 10초 ]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하나,둘 이어지고 평소 궁금했던 폴 포츠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며 토크 콘서트 열기도 뜨거워집니다. 평생 오페라 가수를 꿈꿔왔지만 종양 수술과 교통 사고 등으로 번번이 기회를 놓쳤던 폴 포츠,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힘든 현실에서도 절대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녹취 폴 포츠 / 오페라 가수 ]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이 원하는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있더라도 꾸준히 전진하세요. " 그러면서 특별한 시설이 없는 작은 무대지만 즉석에서 자신의 인생 역전을 가능케 한 오페라 곡을 선사했습니다. [ 이팩트 '아무도 잠들지 마라(Nessun Dorma)' 中 10초] 아름다운 고음도 학생들의 가슴을 적셨지만 희망을 전하려는 폴 포츠의 이야기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강현무 / 영송학교 재학생] " (폴 포츠 방문 소식에) 좋아서 잠이 안왔어요. 노래 잘 부르고 기분이 좋아요. " 갖은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인생 역전의 주인공 폴 포츠가 불러주는 노래는 힘든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들만의 꿈을 쫓는 제주 학생들에게 감동 벅찬 희망의 메세지였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5.26(목)  |  이정훈
  • 제주여성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 제주여민회가 다음달 13일까지 제주여성영화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지원은 여성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화제 기간동안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여민회로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제주여성영화제는 오는 9월29일부터 나흘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 2016.05.26(목)  |  나종훈
  • 양지호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벌금 300만원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성언주 판사는 지난해 1월 제주해군기지 군관사 앞 반대농성장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이를 막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양지호 민주노총 제주본부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 2016.05.26(목)  |  최형석
  • 강태선 블랙야크회장, 제주대에 1억원 괘척
  • 서귀포시 예래동 출신의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제주대학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습니다. 강 회장은 제주대 인재양성관 건립 기금에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강 회장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블랙야크 장학기금’으로 각각 1억원씩 출연한 바 있습니다.
  • 2016.05.26(목)  |  이정훈
  • 제주도민 알코올 의존도' '위험수위'
  • 제주도민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많고 남성은 알코올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0월부터 두달동안 18살에서 74살까지의 제주도민 900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정신질환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알코올 의존율이 13.3%로 나타나 지난 2011년 조사된 전국 평균 5.3%에 비해 갑절 이상 높았습니다. 또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유병률은 남성 2.7%, 여성 4.7%로 전국 평균 1.6%에 비해 역시 높은 편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우울장애와 자살행동은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정신건강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2016.05.26(목)  |  양상현
  • 대체로 흐림…밤부터 산발적 빗방울(9시)
  • 오늘 제주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3도, 서귀포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해상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껴 있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이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내려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6.05.26(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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