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제주서 희망을 전하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5.26 14:54
불우한 처지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스타가 된 영국의 폴 포츠가
제주의 한 장애인 특수학교를 찾았습니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폴포츠는 장애 학생들에게 멋진 노래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가수 폴 포츠가
제주의 한 특수학교를 찾았습니다.

장애인를 갖고 있는 학생들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폴 포츠의 모습에
체육관은 금새 뜨거운 환영 열기로 가득찹니다.

[이팩트 'O SOLE MIO' 공연 10초 ]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하나,둘 이어지고
평소 궁금했던 폴 포츠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며
토크 콘서트 열기도 뜨거워집니다.

평생 오페라 가수를 꿈꿔왔지만 종양 수술과 교통 사고 등으로
번번이 기회를 놓쳤던 폴 포츠,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힘든 현실에서도 절대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녹취 폴 포츠 / 오페라 가수 ]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이 원하는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있더라도 꾸준히 전진하세요. "

그러면서 특별한 시설이 없는 작은 무대지만 즉석에서
자신의 인생 역전을 가능케 한 오페라 곡을 선사했습니다.

[ 이팩트 '아무도 잠들지 마라(Nessun Dorma)' 中 10초]


아름다운 고음도 학생들의 가슴을 적셨지만 희망을 전하려는
폴 포츠의 이야기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강현무 / 영송학교 재학생]
" (폴 포츠 방문 소식에) 좋아서 잠이 안왔어요.
노래 잘 부르고 기분이 좋아요. "


갖은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인생 역전의 주인공 폴 포츠가
불러주는 노래는

힘든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들만의 꿈을 쫓는 제주 학생들에게
감동 벅찬 희망의 메세지였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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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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