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관사 도서관으로 탈바꿈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5.31 16:48
지어진 지 40년 된 제주교육감 관사가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개방됐습니다.

작은 도서관과 동아리 활동실, 회의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 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77년 지어진 제주도교육감 공관.

40년 동안 교육감 관사로 사료적 가치가 있지만 그만큼 시설이
낡은 상태였습니다.

이 공관이 묵은 때를 벗고 새롭게 변모했습니다.

외관부터 현대적 감각을 물씬 풍기는 공관의 새 이름은 '놀래올래'

이석문 교육감이 취임후 공관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약속한 뒤
최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교육감 주거와 연회장으로 쓰이던 공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동아리 활동실과 전시장, 상담실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2층에는 아담한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작은 도서관도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김재헌 / 제주시 삼도동 ]
"친구들과 놀러와서 숙제도 할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제주도교육청은 독서연구회 등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 공간 용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잔디가 깔린 마당에서는 음악회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평희 /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장학사]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에 대한 방안을 다각도로 의견을 수렴해서 오늘날 이렇게 문을 열게 된 겁니다."



교육감 공관에 이어 도지사 공관 역시
개방을 위한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등
오랫동안 높은 담장으로 둘러 쌓여있던 공관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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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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