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3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동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구좌는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아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5도, 낮 기온은 28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4개 지점에서 모두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흐리다 점차 맑아져…낮 최고 25도(9시)
  • 6월 첫날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오후에 점차 맑아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지수가 '높음' 단계로 예보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6.06.01(수)  |  김수연
  • 교육감 공관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개방
  • 제주도교육감 관사가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오늘(31일) 공식 개관했습니다. '놀래올래'로 명명된 옛 관사에는 8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 도서관과 동아리 활동 공간, 그리고 전시실 등을 갖췄습니다. 운영 시간은 주중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제주도교육감 관사에 이어 제주도지사 관사도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6.05.31(화)  |  이정훈
  • 대학 강의실서 숙식...안전관리 사각
  • 도내 한 대학교에서 강의실로 쓰이던 건물을 기숙사로 개조해 중국 유학생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숙사가 부족해 임시로 건물을 사용했다는데 안전시설도 없는데다 관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국제대학교 강의실 건물입니다. 안을 들여다보니 나란히 놓인 2층 침대에 잔뜩 널려있는 빨래까지, 학생들이 숙박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옆 강의실도 상황은 마찬가지. 강의실로 쓰이던 건물을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이곳에서 운동부 학생 100여명과 중국인 유학생 50여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중국인 유학생> "지난 학기까지는 학생회관(기숙사)에서 살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곳으로 옮기게 됐어요." 안전시설도 없을뿐더러 잠금장치도 허술하게 설치돼 있어 학생들이 각종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기숙사 내에서 잇따른 절도사건과 한 여학생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학교측은 갑작스럽게 증가한 기숙사 수요인원을 충당하기 위해 임시로 해당 건물을 사용했다는 입장입니다. <씽크 : 국제대학교 관계자> "갑자기 중국인 유학생 50여명이 오게 됐는데 기숙시설이 없어서 이 건물 일부를 이렇게 개조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학교측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학교측은 중국인 유학생 교류기간이 곧 끝난다면서 이들이 돌아가면 끝이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국제대학교 관계자> "이 중국인 유학생들은 이번 학기 끝나고 돌아갑니다. 원상복구 기간이 3개월이라고 하니까 이 학생들 돌아가고 복구해야죠. 더이상 어학연수 안받으려고요. 돈도 안되고 손해가 나서…." 대학 캠퍼스에서 안전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학생들만 방치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5.31(화)  |  김수연
  • 기상청 - KCTV 영향예보시스템 '협업'
  • 기상청이 올해부터 영향예보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KCTV제주방송과 시스템 공동개발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고윤화 기상청장과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장, 김세원 제주지방기상청장을 비롯한 기상청 관계자들은 어제(31일) 오전 KCTV제주방송을 방문해 공성용 회장과 김귀진 사장을 면담하고 영향예보 시스템 도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기상정보 외에 꽃가루를 비롯한 육상과 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예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앞으로 적극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케이블 TV의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안마련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2016.05.31(화)  |  양상현
  • 제주공항 검색대서 실탄 소지 현직경찰 적발
  • 현직 경찰관이 실탄을 소지하고 공항을 통과하려다 검색과정에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50분쯤 경북 김천경찰서 소속 A경사가 위탁수하물로 맡긴 가방에서 38구경 권총의 실탄 1발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는 국정원과 공항경찰대 등 관계기관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A 경사를 상대로 정확한 실탄 소지 배경을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A 경사는 친구와 함께 부부동반으로 제주도에 1박2일 골프여행을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16.05.31(화)  |  나종훈
  • 버스 요금 '단일화'…전용차로 도입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시내외 노선 구분없이 버스 요금을 단일화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지역 특성에 맞게 버스 종류와 노선을 재조정합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중복되는 버스노선을 대폭 줄이고 버스 대수는 20%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달라지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안 주요 내용을 김용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30여년 만에 바뀌는 대중교통 체제 개편안은 노선을 단순화하면서 이용객 불편을 줄여 운행 효율성을 높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제주도 전체를 순환하는 광역 버스 노선과 제주시와 서귀포시 읍면지역 생활권만 다니는 노선을 신설합니다. 또 이를 연계하는 광역 환승 터미널을 주요 지점에 조성합니다. 광역버스 기능은 평화로와 일주도로 등 주요 구간에 신설되는 급행버스 6개 노선이 담당합니다. 마을버스 개념의 생활권 버스는 읍면동 주요 지점에 터미널을 두고 이 구간만 순환하는 형태로 운행합니다. 제주도는 중복노선을 배제해 현행 7백개가 넘는 버스 노선을 80여개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안강기/한국교통연구원 박사> "노선체계가 간지선으로 구축되면 거기에 맞는 순환버스, 급행, 간선 그리고 마을버스 형태의 지선버스 등의 기능들을 도입할 것입니다." 버스 요금 체계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행정구역상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권역이지만 요금은 시내 시외 버스로 구분해 부과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해 시내외 버스 구분없이 버스 요금을 1천 2백원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강기/한국교통연구원 박사> "네 개의 생활권역으로 구분하고 환승한다면 전 지역에서 동일한 요금 지금 3천 3백원, 1천 8백원 내시는게 아니라 시내버스 처럼 1천 2백원만 내시면 제주를 다 갈 수 있는..." 이 밖에도 660억 원을 들여 시내 주요 구간 30km를 연결하는 버스 전용차로 도입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간 버스 회사에 연간 2백억에 가까운 손실을 세금으로 보전해주는 보조금 문제와 버스 종사자 처우 개선 부분에 대해서는 뚜렷한 언급이 없어 향후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지역 특성에 맞게 운행 버스 노선을 재조정한 이번 대중교통체제 개편안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 도입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5.31(화)  |  김용원
  • 교육감 관사 도서관으로 탈바꿈
  • 지어진 지 40년 된 제주교육감 관사가 청소년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개방됐습니다. 작은 도서관과 동아리 활동실, 회의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 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77년 지어진 제주도교육감 공관. 40년 동안 교육감 관사로 사료적 가치가 있지만 그만큼 시설이 낡은 상태였습니다. 이 공관이 묵은 때를 벗고 새롭게 변모했습니다. 외관부터 현대적 감각을 물씬 풍기는 공관의 새 이름은 '놀래올래' 이석문 교육감이 취임후 공관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약속한 뒤 최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교육감 주거와 연회장으로 쓰이던 공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동아리 활동실과 전시장, 상담실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2층에는 아담한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작은 도서관도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김재헌 / 제주시 삼도동 ] "친구들과 놀러와서 숙제도 할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제주도교육청은 독서연구회 등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 공간 용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잔디가 깔린 마당에서는 음악회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평희 /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장학사]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에 대한 방안을 다각도로 의견을 수렴해서 오늘날 이렇게 문을 열게 된 겁니다." 교육감 공관에 이어 도지사 공관 역시 개방을 위한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등 오랫동안 높은 담장으로 둘러 쌓여있던 공관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5.31(화)  |  이정훈
  • 영향예보 도입…8월부터 제주서 첫 서비스
  • 우리나라의 날씨예보 체계가 상당수준까지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오히려 피해규모는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재해를 미리 분석하고 알려주는 이른바 '영향예보' 도입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올해 제주에서 태풍에 대한 영향예보를 시범적으로 추진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 1월 제주에서 발생한 한파와 항공대란. 당시 제주에 내린 적설량은 12센티미터로 대설경보기준인 20센티미터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제주도의 특성과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폭설과 한파, 강풍에 대한 예보 뿐 아니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항 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했더라면 어땠을까? 그래서 기상청에서 도입하려는 정책이 바로 영향예보입니다. 단순히 강수량과 기온, 풍속 등의 기상현상만을 예보하는게 아니라 기상현상으로 인해 유발되는 사회.경제적인 영향까지 함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집니다. 예를 들면 항공기나 여객선 결항 가능성과 결빙이나 안개 등에 의한 사고 위험성이 큰 도로구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예상지역를 날씨 예보와 함께 미리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올 여름 제주도를 태풍 영향 예보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시행합니다. 그리고 오는 2020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씽크)고윤화 기상청장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그동안 어떤 날씨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찾아낼 겁니다. 지금부터, 일부는 시작을 하고 있고요... 그런 쪽을 포함해서 사물인터넷, 드론...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입니다. 기상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분석과 재해취약성 등 수년간, 많게는 수십년간의 자료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향예보가 맞으면 다행이지만 섣부른 예보에 따른 책임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결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선결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윤화 기상청장은 KCTV 제주방송과 제주도청을 잇따라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씽크)고윤화 기상청장 (중요한 것은) 도하고의 협업입니다. 도에서 가지고 있는 재해재난과 관련된 자료, 또 하나는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재난재해 데이터베이스는 주로 인적, 물적 피해 중심입니다. 피해 중심이 아니라 영향까지... 이상기후와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재산피해는 커지는 가운데 기상청의 영향예보가 각종 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6.05.31(화)  |  양상현
  • 지하상가 내일부터 폐쇄…"석달동안 뭐하나..."
  • 제주시 중앙지하상가가 내일(1일)부터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에따라 내일부터 8월까지 3개월동안 상가 내 모든 점포는 사실상 문을 닫는데요. 공사를 하루 앞둔 상인들의 표정을 최형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입니다. 예전 같으면 한창 북적대기 시작했을 오후 시간이지만 한산한 모습입니다. 한 집 건너 두세 집은 이미 문을 닫았습니다. 8월 말까지 3개월동안 지하상가 내 점포를 모두 폐쇄하고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 공사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미처 점포 정리를 마치지 못한 상인들은 가족들까지 동원해 짐을 꾸리기에 분주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점포를 지켜왔지만 막상 3개월이나 쉬게되자 우선 막막함이 앞섭니다. <인터뷰:고지란 지하상가 상인>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될지 경제적인 부담도 느끼고요, 3개월의 계획을 안잡아서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15일동안 불면증에 시다리면서..." 때문에 3개월 동안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어 다른 일거리를 찾아보겠다는 상인들도 부지기수입니다. 마지막까지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서는 상인들도 곳곳에서 목격됩니다. 점포에 진열된 모든 신발을 종류에 상관없이 1만원에 파는 이른바 떨이 판매. 손님들은 기대치 않은 할인에 몰려들지만 물건을 파는 상인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인터뷰:강병구 지하상가 상인> "다른 분들 손님들도 다시 오셨을때 싼 가격에 좋은 제품 드린다고 생각해야 되니까 부담없이 골라보시라고 그러고 있습니다." 제주중앙지하상가 개보수 공사는 각종 배관과 스프링클러 설비, 제연설비 등 시설안전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브릿지:최형석 기자> 공사기간 지하상가의 모든 점포는 폐쇄돼 물건을 살 수 없지만 통행은 제한적이나마 일부 허용됩니다. 다만 동문로와 관덕로 구간은 통제됩니다. 제주시는 8월 말까지 공사를 마치지 못할 경우 9월 1일부터 영업을 할 수 있게 조치한 다음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6.05.31(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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