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실탄을 소지하고
공항을 통과하려다 검색과정에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50분쯤
경북 김천경찰서 소속 A경사가
위탁수하물로 맡긴 가방에서
38구경 권총의 실탄 1발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는 국정원과 공항경찰대 등
관계기관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A 경사를 상대로
정확한 실탄 소지 배경을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A 경사는 친구와 함께 부부동반으로
제주도에 1박2일 골프여행을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