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겨보는 호국 보훈의 달이죠?
현충일을 며칠 앞두고
도내 한 택시단체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무료 관광 봉사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태극기를 꽂은 택시들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국가유공자들을 태우고 도내 관광에 나선 차량들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한 택시회에서
국가유공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광 봉사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 부용석/제주글로벌택시회장>
"보훈의 달을 맞아 저희 단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어려운 시기에 오로지 나라만을 위해 고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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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이 될 수 있도록 1일 무료 관광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드리고자
통행료와 관광비까지 자비를 직접 모았습니다.
덕분에 어르신들은
차 안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유람선을 타고 멋진 경치를 구경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 현병순/월남 참전 유공자>
"관광 시켜줘서 매우 고맙고 앞으로 여기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지역사회발전과 가정을 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인터뷰 : 박우택/월남 참전 유공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봉사자들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루어진
참전용사들과 한 택시단체의 특별한 만남.
조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서로 겪지 못한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