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의혹 수사 전방위 확대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6.24 17:17
꿈에그린 아파트를 둘러싸고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2개부서를 투입해
임대분양부터 특별공급 특히 입주기업들에게 분양해 준 것 까지
전반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 결과가 미칠 파장은 어디까지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꿈에그린 아파트를 둘러싼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수사2계와 광역수사팀 등 2개 부서를 통해
아파트 임대분양 과정과
특별공급 분양, 입주기업 대상 분양 등
청약 전반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주목하는 것은
당초 전세대 분양을 계획했던 아파트가
돌연 일부세대를 임대전환한 배경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21일 제주시로부터
아파트 건축 인허가 관련 서류를 전달받아
이를 살피면서 부정한 임대청약 여부를 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제주도청 A 서기관이 시행사 관계자에게
지인의 임대분양을 부탁한 사실을 확인해
뇌물 요구 및 약속 혐의로 입건하고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수사개시를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보다 앞선 지난 9일에는
분양 사무소를 압수수색해
특별공급 분양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살피고 있습니다.

일부 당첨자가 가점을 높이기 위해
허위 임신진단서 등 조작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또, 부동산 업자들이 공문서를 조작한 정황도 잡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분양 당시 최대 억 단위의 프리미엄이
오갔다는 의혹에 따라
입주기업 대상 분양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싱크 : 시행사 관계자>
월요일에 산업단지 특별공급 관련된 서류를 요청해서 다 내줬습니다. 처음에 특별공급 신혼부부, 다자녀에 문제 있다고 하니까 입주기업도
-----수퍼체인지-----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저희 시행사와는 무관하게 당첨을 받고 서류를 조작을 하고 당사자들의 문제니까 (정리되겠죠.)"


<클로징>
“이 곳 꿈에그린아파트를 둘러싸고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면서
그 결과에 따라 제주사회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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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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