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최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7회 KCTV배 제주도 배드민턴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셔틀콕의 열전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트 위의 선수들이
셔틀콕을 따라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강하게 내리꽂는 스매싱은 코트 구석구석을 파고듭니다.
셔틀콕을 쫓아 몸을 날리는 투혼까지.
쉴새없이 이어지는 랠리는
관중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KCTV배 제주도 배드민턴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브릿지>
"이번 대회에는
직장과 클럽 127개 팀에서
동호인 1천100여 명이 출전했습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니어부와 여성부 경기 등
그룹별 단체전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출전한 선수들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치열한 공방을 벌입니다.
흘리는 땀방울 만큼이나
승리의 보람은 더욱 큽니다.
<인터뷰 : 양군호 양창두 / 오라클럽>
"상대팀이 우리보다 실력이 더 좋은데 그것보다 우리가 단결된 힘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선수들 못지 않게 관중들의 응원전도 뜨겁습니다.
<인터뷰 : 강석영 / 제주시 노형동>
"점수가 계속 랠리가 되면 마음도 졸이게 되고, 개인 대회가 아니라 단체대회라서 응원하는 재미가 훨씬 큰 것 같아요."
이번 대회는
내일까지 제주시 복합체육관과 한라체육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KCTV 제주방송은
오늘에 이어 내일 오후 2시부터
직장부와 남자 1그룹 클럽 결승전을 생중계 합니다.
대회실황은 생활체육 전문 채널인
생활체육TV를 통해서도 전국에 녹화 중계됩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는
제17회 KCTV배 배드민턴대회.
코트 위에서 벌어지는 셔틀콕의 열전으로
제주 섬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