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도로 곳곳에 구멍이 생기는
이른바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도로 곳곳에 구멍이 움푹 패였습니다.
아스팔트가 부서지고 나가 떨어지면서 생긴 포트홀입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들은 이곳을 지나자
쿵 소리와 함께
심한 충격을 받습니다.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리는 포트홀은
주로 장마철이나 해빙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물에 약한 아스팔트 도로에 빗물이 스며들고
여기에 차량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쉽게 패이게 되는 겁니다.
<브릿지 : 김수연>
"특히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이렇게 도로 곳곳에 패인 포트홀로 인한 교통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도로가 조금만 패여 있어도
지나가던 차량의 타이어가 쉽게 망가질 수 있고
갑자기 가해진 충격때문에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빗길에 가려진 포트홀을 급하게 피하려고
무리한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정권 /교통안전공단 제주지부 교수>
"도로가 파손되면서 거기 물구덩이가 발생하는데 운전자들이 쉽게 확인을 못하는 부분이거든요.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급제동을 하다보면
-------수퍼체인지-------------------
뒷차에 의해 추돌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들어 도내에 발생한 포트홀로 지자체가
보수 작업을 벌인 곳만 940여 곳.
특히 장마철이 계속되면서
포트홀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