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수십억 항만 폐기물처리 담합 업체 적발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7.06 11:37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항만 건설폐기물 처리를 맡으며
다른 업체의 참여를 방해하고
낙찰받은 폐기물을 다른 업체에 재위탁한 혐의로
업체 3곳을 적발하고
입찰 담합을 주도한 A사 대표 50살 조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항만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을 낙찰받기 위해
조직적으로 담합해 투찰 대상과 가격 등을 정하며
58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부당하게 낙찰받은 폐기물을
이들 업체끼리 다시 재위탁하는 수법으로
건설폐기물재활용 촉진법을 위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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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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