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항서 승용차 추락...음주가 원인?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6.07.13 17:52
오늘 새벽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운전자는
당시 주변에 있던 주민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조사결과 이 여성운전자는
면허정지 수치의
음주상태였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승용차 한대가 바다로 돌진합니다.

남성 한명이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차량에 로프를 연결합니다.

곧이어 해경이 도착하고 승용차 안에 있던 여성을
가까스로 끌어올립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아침 6시 50분쯤.

이곳 성산항에 주차를 한 51살 신 모 여인은
우도로 가는 도항선의 표를 확인하러 직원이 다가오자
차를 출발시켰고 순식간에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씽크 : 목격자>
"차량 창문에 문 두들기면서 표 확인하려고 문 내려봐라…그런데 문도 안 열고 그대로 직진하더라고요."

<브릿지 : 김수연>
"이곳에 주차돼 있던 차량은 그대로 직진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신 여인은 주변인들의 도움과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최귀영/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성산안전센터>
"주변의 목격자가 해상에 입수해 주변에 있던 로프를 이용해 차량 뒷바퀴를 고정했고, 차량이 바닥에 가라앉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수퍼체인지-----------------
해경구조요원이 현장에 도착해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할 수 있었고…"



해경조사결과
사고당시 신 여인은 혈중알콜농도
0.062%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신 여인과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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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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