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에
유입 외래종 산호류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지난달 제주 남동부해역에서 수중 조사한 결과
레더산호류가 수심 14~20미터에
넓게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더산호류는 열대, 아열대 산호초 해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외래종으로
적합한 환경에서 왕성한 생식을 통해
주변 해조류와 무척추동물을
잠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수산연구소는
외래종이 제주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