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여름방학이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7.15 15:09
제주지역 각급 학교들이
오늘부터 차례로 여름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무더위도 피하고 모처럼 학창시절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간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첫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표정을 담았습니다.

방학을 앞둔 제주시 한 초등학교 교실입니다.

여름 방학 안내문을 쥐어지는 아이들의 표정이 마냥 즐겁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잠시 떨어져 있을 아이들에게 물놀이 등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의사항을 꼼꼼히 전달합니다.

[현장 이팩트 ]
"(일주일에 이틀 이상 일기쓰기) 이것은 우리가 평상시에도 하는 거였죠. 방학중에도 일기 꼭 쓰고... "

한 학기 동안 고생하신 담임 선생님께 인사하고,
선생님은 학생 한명 한명을 꼭 안아줍니다.

소박한 방학식이 끝날 무렵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려온
방학기간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습니다.

< 인터뷰 김지혁 / 신창초 4학년>
"엄마 부산가서 피터팬이랑 사진 찍기로 했어요."

< 인터뷰 오예은 / 신창초 4학년>
"방학동안 아빠와 저랑 오빠가 같이 사촌 오빠 만나러 울산에
놀러가니까 좋아요."


신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다음주까지 3주에서 최대 6주 동안의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평균 30일에서 35일,
중학교는 27일에서 29일
고등학교는 가장 짧은 평균 25일에서 29일간의
여름방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학기간 보충수업과 학원 수강 등
여전히 할 일이 많은 학생들이지만
그래도 방학식만큼은 소중한 추억을 쌓길 다짐하며
즐거움과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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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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