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들려주는 '아리랑 랩소디' <문화가 소식>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6.07.15 15:37
여름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자녀 또는 연인들과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민족의 뿌리를 갖지만 중국에 흩어져 있는 동포 작가와
국내 대표 작가들간의 예술작품 교류전이 제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삶과 정신 등을 조망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풍악 연주에 맞춰 신명나는 춤사위를 벌이는 사람들이
화폭을 가득채웠습니다.

고향을 떠나 굴곡진 삶을 살아온 한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재중국 동포작가 리푸이의 작품입니다.

머리 장식과 의복은 다르지만 조용히 한 곳을 응시하는
중국 소수 민족의 표정에선 한민족의 한의 정서가 엿보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국제현대미술 작가들간의 교류전이
제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변시지와 강요배 등 국내 작가와 중국내 주목받는 동포 작가 15명의 작품 50여 점이 한민족이란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양동훈 / 제주현대미술관 학예연사 ]
" 원로작가는 시대상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배치했고 '너' (중견작가)는
변화된 시대작품을 선보였고 청년작가들은 개념적 작품을 배치했습니다. "

특히 70~80대 원로작가와 50~60대 중견작가,그리고 청년작가 등
세대별로 나뉘어져 저마다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예술작품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삶과 정신 등을 재조명해보는
이번 한중 교류전은 오는 10월 중국 현지로 자리를 옮겨 계속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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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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