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타이완으로 향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승객들을 태운 채
2시간 이상 대기하다가 결국 결항해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제주항공은 어제(15일) 밤 9시 5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타이완 타오위완 국제공항으로 가려던
제주항공 2653편이
기체 이상으로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170여 명은
제주항공 측이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자정이 다 돼서야 여객기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항공은 여객기 발전기 쪽에 이상 신호가 발견돼
24시간 지연을 결정했고,
승객들에게 숙박 등을 제공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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