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농업…"스마트폰으로 척척"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6.07.21 15:58
시설하우스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려면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서
개인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농장 내부의 시설을 조작할 수 있는
원격 제어기술이 농가에 보급되며
편리하고 똑똑한 영농활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키위 농장에서 창고를 정리하느라 분주한 김영수 씨.

물을 뿌릴 시간이 되자 스마트폰을 손에 쥡니다.

전용 프로그램으로 버튼 몇 개를 눌렀더니
농장에 있는 스프링클러에서 자동으로 물이 분사됩니다.

환풍기를 작동시켜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온도와 습도도 조절합니다.

이 모든 작업이 스마트폰으로 실행됩니다.

<스탠드업>
"농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농가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시설하우스 커튼이나 천장을 조작하고,
실시간 영상을 통해
농장 안팎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어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김영수 / 키위 재배 농가 >
스마트폰으로 작동한 이후로는 물 주면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만큼 시간을 벌 수 있고, 육체적으로 편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영농 시스템은
지난해 시범 단계를 거쳐
올해 주로 감귤과 키위 농가 20군데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제어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이 관건입니다.

또한 지금은 장치를 켰다 껐다하는 데 그치고 있어
다양한 작목에 맞는 기능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 최승국 / 제주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
온-오프만 기술적으로 하고 있는데 점차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작물별로 생리나 특성에 따라 관리할 수 있는 매뉴얼까지
///
개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첨단 과학기술이 실생활 뿐만 아니라 농업에도 적용되면서
보다 편리하고 똑똑한 영농활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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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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