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역을 항해하던
제주선적 화학물질 운반선의
한국인 기관장이 실종돼
대만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3시쯤 대만 남쪽 59km해상을 지나던
제주선적 화학물질 운반선의
인천에 거주하는 한국인 기관장
59살 정 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동료 선원들은
지난 19일 저녁식사 후
침실에서 정 씨를 마지막으로 본 뒤
이튿날 점심쯤에서야 실종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의 협조요청을 받은
대만 해경은 함정 2척을 파견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