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수학여행버스 도로경계석 들이받아 13명 다쳐
  • 어젯밤 9시 3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에서 서울의 한 고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가 원형교차로 도로경계석을 들이받고 건너편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7살 박 모 양 등 모두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대부분 가벼운 부상이었습니다. 경찰은 원형교차로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 2016.07.22(금)  |  김수연
  • 어린 참조기 방류행사 열려
  • 최근 자원량이 급감하고 있는 어린 참조기 방류행사가 오늘(21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포구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재릉초등학교 학생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린 참조기 15만 마리를 방류하며 어족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했습니다. 한편, 참조기는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수산물로, 국가 차원의 자원회복 대상종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촬영>
  • 2016.07.21(목)  |  나종훈
  • [하수펌프장 질식사고] 안전뒷전에 불법 하도급 '총체적 인재'
  • 지난 7일 남원하수처리장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던 인부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당시 공사 관리감독 공무원과 업체 대표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인부들은 작업당시 산소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으며 불법 하도급까지 이뤄졌습니다. 책임기관인 제주도수자원본부는 형식적 사과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 7일 서귀포시 하수처리장에서 저류조 청소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이와 관련해 공사 관리감독자인 수자원본부 소속 공무원 42살 윤 모 씨와 공사업체 대표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고당시 현장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인부들이 작업당시 산소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특히 경찰은 공사를 입찰받은 업체가 또 다른 업체에 불법하도급을 준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G----------- 당시 숨진 인부는 공사를 입찰받은 업체인 S사가 하도급을 준 업체 소속이었습니다. 관련법상 관급공사를 따낸 업체가 해당사업의 전부를 다른업체에 위탁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돼 있지만 S사는 이를 위반했습니다. --------C.G------------ <인터뷰 : 박현/서귀포경찰서 지능수사팀장> "건설산업기본법 규정이 전체 공사에 대해서 전부 하도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건의 경우 전부 하도급한 혐의가 있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S사는 자사 명의로 된 법인카드를 하도급업체에게 사용토록해 자신들이 사업을 진행한 것처럼 위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S사가 사업을 진행한 하수처리장은 이외에도 2군데나 더 있었지만 수자원본부의 관리감독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씽크 : 제주도수자원본부 관계자> "저희가 일일이 확인을 할 수가 없거든요. 저희는 현장대리인에게 일을 시킵니다. 같이 따라오는 다른분들은 우리가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허술한 안전관리에 불법 하도급을 준 사실까지. 결국 총체적인 인재가 이번 사건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7.21(목)  |  김수연
  • 강정마을회, "2차 구상권 청구는 몰상식의 극치"
  • 해군이 강정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2차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정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오늘(21일) 성명서를 내고 공사지연 사유의 상당수가 해군측에 있다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최근 판결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것은 몰상식의 극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해군이 민군복합항의 항만구역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려는 기만성마저 보이고 있다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16.07.21(목)  |  나종훈
  • 이도주공 재건축 '탄력'…고도완화 '변수'
  • 제주시 도남 연립에 이어 이도주공 2,3 단지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시로부터 승인받은 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출범했고 국내 대형 건설사들도 앞다퉈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어진 지 30년 된 760세대 규모의 이도주공 2,3단지 아파트입니다. 지난 2014년 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D 등급을 받았습니다. 올 3월에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지난 13일에는 입주민들로 구성된 재건축추진위가 제주시로부터 승인을 받는 등 후속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재건축 정비계획에 따르면 기존 18동에서 14동으로 줄어드는 대신 세대수는 기존보다 100세대 늘어난 850여 세대로 지어질 계획입니다. 특히 도로 진입로 확충 등 교통환경을 개선할 경우 현재 5층 높이에서 14층 높이인 42m 높이까지 아파트를 올릴 수 있습니다. 추진위는 고도완화를 통해 아파트 층수를 14층 이상 허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인/이도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장> "입지조건도 좋고 교육환경과 교통여건도 좋아서 이런 곳에는 좀 더 고도를 완화시켜주거나 신제주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구도심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셔서.. " 제주시로부터 재건축추진위 승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파트 주변에는 건설사들의 환영 현수막들이 내걸렸습니다. <브릿지:김용원> "아파트 추진위 출범으로 재건축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대형 건설사들도 잇따라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추진위 출범 전부터 접촉해온 한화와 대림건설을 비롯해 최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서도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안전진단과 재건축추진위 출범을 마치면서 앞으로 재건축 조합 설립과 건설사 선정, 그리고 교통환경영향평가 심의와 승인절차를 거친뒤 이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착공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도내 재건축 첫 사례인 도남연립은 주변 경관 등을 고려해 고도가 30미터로 확정된 가운데 같은 구도심에서 추진 중인 이도주공 재건축 사업의 경우 입주민들의 고도 완화 요구가 받아들여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7.21(목)  |  김용원
  • "과속에 추월까지"…도로 위 무법자 '대형버스'
  •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4명이 숨졌는데요. 이처럼 대형버스 사고는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주는 어떨까요?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 영동고속도로 사고 장면 ## 관광버스가 고속도로를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잠시 후 속도를 줄이지 못한 버스가 앞서가던 차들을 들이받습니다. 4명이 숨지는 등 4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영동고속도로 사고.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이 빚은 참사였습니다. ## 화면전환 ## 제주는 어떨까? 왕복 2차선 도로를 거침없이 달리는 관광버스.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다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합니다. 다른 관광버스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무언가에 쫓기는 듯 계속 앞 차를 추월하는가 하면 1차선을 질주하며 소형차를 위협합니다. 급차선변경에 과속까지, 도로 곳곳이 위험한 순간의 연속입니다. <인터뷰 : 운전자> "운전자들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교통사고도 발생하고..." 빡빡한 관광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이유로 버스 운전기사들에게 과속은 필수가 돼버렸습니다. <인터뷰 : 관광버스 운전기사> "하루 일정을 소화하려면 다 가려면 부지런히 밟아야겠죠. 어쩔 수 없이 다니다 보니까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브릿지 : 이경주> "관광버스와 같은 대형버스는 일반 승용차보다 제동거리가 길어져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버스 사고는 111건. 올해들어서만 19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310여 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차량 충돌 직전 속도를 줄이지 못하는 전방주시태만과 졸음 운전이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 관광버스 운전기사> "돈 주고 왔는데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하는데 피곤하다고 하면 여행사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기사나 차 바꾸라고 말해요." 도로 위 흉기로 돌변하는 대형버스. 다른 운전자를 위협하는 대형버스의 아찔한 질주는 오늘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7.21(목)  |  이경주
  • 대만 해상 지나던 한국인 기관장 실종…대만 해경 수색
  • 대만 해역을 항해하던 제주선적 화학물질 운반선의 한국인 기관장이 실종돼 대만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3시쯤 대만 남쪽 59km해상을 지나던 제주선적 화학물질 운반선의 인천에 거주하는 한국인 기관장 59살 정 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동료 선원들은 지난 19일 저녁식사 후 침실에서 정 씨를 마지막으로 본 뒤 이튿날 점심쯤에서야 실종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의 협조요청을 받은 대만 해경은 함정 2척을 파견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2016.07.21(목)  |  나종훈
  • 아라동 일대 일시 정전, 주민 불편 잇따라(종합)
  • 오늘 오전 한때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입주기업과 제주시 아라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제주지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40분쯤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카카오를 비롯해 주변 10여 곳에서 정전신고가 접수됐다 40여 분만에 복구됐습니다. 또, 제주시 아라동 모 아파트 등 이 일대 100여 곳에서 최대 10분정도 전기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돼 무더위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지상 전력 개폐기에서 그을음 흔적을 발견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 2016.07.21(목)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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