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환자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온열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도내에서 모두 42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 21일 폭염주의보가 처음 발효된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온열환자만 1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증상별로 보면 탈진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9명, 열사병 5명 등으로
환자의 70%는 50대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며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부탁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