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낙천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모레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카페 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모 카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건물 10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페인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동부소방서>
  • 2016.07.28(목)  |  김수연
  • 렌터카 도로경계석 들이받으며 전도, 4명 부상
  •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교차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가던 렌터카가 도로경계석을 들이받으며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아이 2명을 포함한 관광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6.07.27(수)  |  양상현
  • 제주 올 최고 35.2도…'폭염경보' 발효
  • 오늘은 삼복 더위의 두번째 날인 중복이었는데요. 일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복날답게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며 올들어 가장 무더웠습니다.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 아스팔트가 이글거리는 도로에 차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습니다. 숨 막히는 더위 속에 도심 전체가 꽉 갇혔습니다. <인터뷰 : 부기보/버스기사> "너무 더워서 운전을 못할 지경이었어요. 하루종일 더웠습니다. 시내투어를 했는데 돌아다니질 못할 지경이에요." 특히 오늘 제주공항 일대는 한 낮의 기온이 35.2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제주북부와 서부지역에 일주일이 넘게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했습니다. 이외에도 제주시 33.1도, 성산 33도를 기록하며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1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인 오늘 폭염이 절정에 이르면서 도내 식당가에는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겨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복날답게 삼계탕집은 발 디딜틈이 없을만큼 북적입니다. 하루종일 더위에 시달린 시민들은 뜨거운 삼계탕을 먹으며 지친 몸을 보양합니다. <인터뷰 : 강거산/제주시 연동> "오늘 중복이어서 친구들이랑 같이 삼계탕 먹으러 왔는데 맛있고 더위를 이겨낼 힘이 솟아 나는 것 같아요."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오늘같은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이 넘게 폭염에 열대야까지 이어지면서 제주섬의 한여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6.07.27(수)  |  김수연
  • 전력사용량 사흘 연속 최대치 경신
  •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제주지역 전력 사용량이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3시 전력 수요가 81만 2천 킬로와트를 기록하며 어제 최고치인 80만 8천 킬로와트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도내 전력 사용량은 그제(25일)부터 하루 단위로 매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예비전력이 충분해 전력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6.07.27(수)  |  조승원
  •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 6일새 19명 발생
  • 제주에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환자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온열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도내에서 모두 42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 21일 폭염주의보가 처음 발효된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온열환자만 1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증상별로 보면 탈진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9명, 열사병 5명 등으로 환자의 70%는 50대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며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부탁했습니다.
  • 2016.07.27(수)  |  조승원
  • 재활용 쓰레기 선별 민간에 넘긴다?
  • 제주에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늘며 처리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특히 재활용 쓰레기의 경우 선별하는 양보다 배출되는 양이 많아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급기야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을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까지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봉개동 재활용 선별장입니다. 고철이며 유리병, 플라스틱 등 각종 재활용 쓰레기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계속 옮겨집니다. 작업 인부들이 찜통 더위 속에서도 종류별로 선별하느라 쉴 새 없이 손을 움직입니다. 제주시 동지역에서 배출돼 봉개동 선별장으로 반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는 하루 평균 30톤. 지난해 평균 28톤보다 2톤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관광 성수기에는 반입량이 37톤까지 폭증하고 있습니다. 작업 인부 50여 명이 하루 종일 선별해도 처리할 수 있는 양은 28톤 정도. 산술적으로 2톤에서 9톤 정도는 처리하지 못하는 셈입니다. 이렇게 해결하지 못한 재활용 쓰레기가 현재 1천 700톤이 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선별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재활용 쓰레기가 반입되다 보니 처리하지 못하고 이렇게 야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는 해마다 30% 정도 늘어난 반면, 선별 인력은 6% 증가한 데 그쳤습니다. 제주시는 계약직 25명을 채용해 모자란 인력을 채우고 있지만 작업이 숙련되지 않아 쓰레기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활용품 선별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기로 하고 제주발전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 홍종택 /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장 > 10월까지 용역이 마무리되면 도의회에 동의절차를 밟고 내년에 예산을 반영해서 내년부터 민간 위탁으로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재활용 선별시설 유지관리와 인건비 등으로 들어가는 예산은 약 20억 원. 이 예산을 민간에 주고 재활용 선별 업무를 맡기는 것이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7.27(수)  |  조승원
  • 날씨/제주 북·동부 폭염경보…제주공항 최고 35.2도, 올 여름 가장 더워
  • 얼마만큼 더워질까요? 오늘 북부와 동부는 오후3시를 기해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되며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제주공항에서 35.2도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뒤이어 구좌읍 34.7도, 제주시와 성산 33도로 견디기 힘든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나날이 강해지는 더위에 기세에 점점 지치는데요. 이렇게 더워질수록 대기가 불안정한 현상도 잦게 나타납니다. 오늘도 산남지역에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내일은 산간과 서부 추자도에 낮동안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우량은 5에서 20mm가 예상되고 한 번 쏟아지면 제법 강하게 내리는 편이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하지만 이 소나기도 더위를 꺾기엔 역부족입니다. 내일도 폭염은 계속 되겠습니다. 지역별로 기온과 함께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폭염경보가 발효된 북부지역입니다.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뜨거운 공기가 가득하겠습니다. 낮 기온 31에서 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폭염 경보로 강화된 만큼 건강주의하세요. 아침기온 26도 안팎, 낮기온 33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낮에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더위는 오늘과 다름없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31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도 내일 낮동안 소나기가 예보돼있고 대체로 구름많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아침기온 17에서20도 낮기온 22에서 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에서는 추자도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그밖에는 구름만 지나겠고요. 역시 30도 이상의 뜨거운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사이로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비소식이라도 들어있으면 좋으련만야속한 무더위만 가득 예보됐습니다. 8월 첫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3분 해지는 시각은 7시 3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6.07.27(수)  |  이소정
  • 제주 올 최고 35.2도 ...북·동부 폭염경보
  •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5.2도까지 오르며 올 여름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북부와 동부는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5.2도, 구좌읍 34.7도, 제주시 33.1도, 성산읍 33도를 기록하며 북부와 동부는 오후 3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것으로 내일도 35도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 산간과 서부, 추자도는 대기불안정으로 낮에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6.07.27(수)  |  이소정
  • 3년 만에 재개방 가마오름…후유증 '심각'
  • 일제 강점 역사를 보여주는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가 폐쇄된 지 3년 만에 재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오랜 기간 폐쇄로 동굴 내부가 훼손된 것으로 확인돼 시설 보강에만 추가 재정 투입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즉 혈세만 낭비되는 것 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마오름 동굴진지와 전시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는 제주평화박물관입니다. 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훌륭한 역사 교육현장으로 한때 서부지역의 인기 관광지였습니다.. 하지만 하루 최대 3,4천명이 방문하던 이 곳은 2~3년 전부터 하루 평균 6~70명이 겨우 찾고 있습니다. 최대 볼거리인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가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안전상의 이유를 내세웠지만 박물관 매각가와 보조금 반환 문제를 둘러싼 박물관과 행정기관간 갈등이 폐쇄의 주요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보조금 반환과 진입로 사용 문제 등을 놓고 양측이 합의하면서 3년 만에 재개방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전화 녹취 제주도 관계자] " 안전진단과 측량을 진행중입니다. 그런 사업을 진행해서 11월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또 단순 동굴 내부 전시물을 보강하고 주변 탐방로 개설과 쉼터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처럼 우여곡절 끝에 3년 만에 가마오름 동굴진지가 정상 운영을 앞두게 됐지만 후유증이 만만치 않습니다." 장시간 출입구가 막혀 공기 순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동굴 내부를 떠받치고 있던 갱목 부식이 가속화된 겁니다. 관리도 부실하게 이뤄져 재선충 방제를 위해 중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소나무 벌목이 이뤄지면서 동굴 일부 천정이 무너진 곳도 생겨났습니다. 결국 멀쩡하게 운영되던 동굴진지는 재개방을 위한 안전진단과 시설 보강에만 8억원의 혈세만 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홍경희 / 제주도의회 도의원] " 동굴을 폐쇄하면서 동굴 훼손이 많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재원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갈등 해소 노력 부족과 늑장 행정에 제주의 중요한 역사 문화자원이 훼손되고 막대한 혈세만 낭비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7.27(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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