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저온저장 창고를 짓는 과정에서
7억원 대 국가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타낸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이에 가담한 건설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국가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교부받은 혐의로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 54살 이 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성산읍 신풍리에 농산물 저온저장고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금액을 부풀린 서류로 보조금 7억 7천만 원을 교부받고
이 가운데 2억 7천만 원의
차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인건비와 재료비 등을 부풀린 공사원가계산서를 작성하고
다른 업체의 건설면허를 빌려 공사를 수주한 혐의로
건설업자 56살 고 모씨 등 3명도 입건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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