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따분함을 달래고 더위도 식힐겸
축제장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정읍 마농박람회와 이호테우해변 등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도내 마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마늘의 고장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마늘을 주제로 한 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대정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비롯해
전시장, 판매장이 들어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이창철 /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위원장 >
대정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소비자들에게 마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이 행사를 하게 됐습니다.
행사장에 빼놓을 수 없는 먹을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늘로 여러종류의 음식을 만든 데에 한 번,
그 맛에 또 한 번 놀랍니다.
< 이옥남 권은희 / 대구시 동구 >
대구에서 놀러 와서 마늘박람회는 처음 봤는데 와보니까 신기하고
좋은 것도 많네요. 마늘 먹어보니까 좋고 맛있어요.
물놀이의 계절답게
해변 축제도 풍성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의 전통어로 문화를 소재로 한
이호테우해변 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테우 노 젓기 체험과
원담 고기잡이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 김강욱 / 이호테우축제위원장 >
동민 화합을 위해서 작년에 2가지 프로그램을 했는데 올해는 어르신 노래자랑이나 넉둥배기 단체 리그전도 할 계획입니다.
검은모래로 유명한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도
축제가 열려
모래찜질, 바릇잡이,
윈드서핑 체험이 마련됩니다.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에서는
브로콜리를 소재로 한 행사가 마련돼
지역 특산물 홍보장과
음식 체험 마당이 운영됩니다.
이 밖에도
한림읍 금능으뜸원해변에서도 원담축제가 열려
돌담에 갇힌 고기를 잡는 체험,
원담쌓기, 원담 보물찾기 행사가 펼쳐집니다.
도내에서 백사장이 가장 넓은
표선 해비치해변에서는 하얀모래축제가 마련돼
라이브 음악공연과
맨손 광어잡기 행사가 운영됩니다.
바다 뿐만 아니라 돈내코 계곡에서도
원앙축제가 열려
돈내코 계곡 답사, 물총 놀이,
종이배 레이스가 진행됩니다.
이와함께 제주 원도심 축제가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려
원도심 보물찾기와 공예, 샌드아트 체험,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더위를 식히고
활력도 찾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