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간 농산물 물류비 최소 2천 100억원"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6.08.02 11:54

제주지역의 연간 농산물 물류비가
최소한 2천 100억원을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발전연구원 한승철.홍정호 연구위원이
제주농산물의 포장비와 제주육상비용, 해상운송비용,
내륙운송비용에 대한 원가를 조사한 결과
톤당 물류비 단가는
19만 7천원에서 많게는 30만 4천원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주농산물의 연간 생산량이 87만톤인 점을 감안한다면
가락동이나 부산엄궁,
광주각하동 농산물 시장까지의 물류비는
거리에 따라
적게는 2천 170억원에서 많게는 2천 268억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상 물류비는 740억원으로 계산했습니다.

한승철.홍정호 위원은
이번 물류비 계산은 처음으로 원가개념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국비 확보 등
정책반영자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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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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