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의 저염분수가
제주해역으로 밀려오면서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최근 서부해역에 대한 예찰결과
차귀도 서쪽 해역에서
수온 31도, 염분 23psu 내외의 물덩어리가 발견됐고
일부는 서부해역 마을어장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정읍 동일리와 일과1리, 하모리어촌계에서
일부 폐사된 소라가 발견되고 있고
한경지역의 양식장에서 넙치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마을어장의 소라를 깊은 수심대로 이동조치하는 한편
어류육상 양식장에서의 먹이공급을 중단했으며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저염분의 이동을 관측하고 있습니다.